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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휴대폰 바이러스 확산 초래할 수 있다”

2008-03-27

SEOUL, Korea (AVING) -- 세계적인 보안 전문기업 ‘F-Secure’가 오픈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휴대폰 바이러스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Secure’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휴대폰용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는 401종으로 이 중 약 390종이 심비안(Symbian) OS의 S60플랫폼을 표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바(Java)나 윈도우 모바일(Window Mobile), 팜(Palm)을 타겟으로 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는 11종이다. 심비안은 현재 휴대폰용 어플리케이션 인증제도를 마련해 심비안의 확인과 인증을 얻은 어플리케이션만 설치가 되도록 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있다.

‘F-Secure’는 애플 아이폰(iPhone)과 오픈 플랫폼 안드로이드(Android)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아이폰은 심비안 OS와 비교해도 많은 취약점이 있다. 아이폰 OS 해킹기술이 바이러스에 이용당할 가능성이 많으며, 특히 아이폰용 SDK가 배포됨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해 사용자들은 자동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 F-Secure의 설명이다.

또한 “오픈 플랫폼은 바이러스의 타겟이 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PC 바이러스에 대한 보안의식이 높은 반면, 휴대폰 바이러스에 대한 의식은 낮은 경향이 있는데 오픈 플랫폼 시대에는 휴대폰에서도 PC 수준의 보안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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