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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 연세대• 외대 e비즈니스 프로젝트 연이어 수주

2004-01-06

-학생, 교직원은 물론 입시생, 동문, 학부모까지 이용하는 포털사이트 구현 -향후 5년내 교육기관 및 교육업체의 e비즈니스 투자 가장 확대될 것 대학사이트가 점차 전문 포털 수준으로 향상되면서 대학교의 e비즈니스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e비즈니스 통합(ebi) 기업 이모션(대표 정주형, www.emotion.co.kr)은 연세대 동문, 한국외국어대 등 대학교에서 추진하는 e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연세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20년 역사의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동문회의 아이덴티티를 인터넷 공간을 통해 구현하는 e브랜딩를 기본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마케팅 채널로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세대 동문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CRM 시스템 갖추고 각종 제휴 및 기금 모집과 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기금 관리 및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하게 된다. 연세동문 포탈 ISP(Internet Service process)와 함께 구축되는 포털사이트는 이달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개교 50주년을 맞아 교직원,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인에게까지 교육포털로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e비즈니스 구현도 한창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전체 웹사이트를 입시를 위한 카테고리와 CRM기반의 대외협력관련 카테고리를 포함한 교육포털 형식의 e비즈니스 전략을 갖고 하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모든 업무수행이 가능한 싱글사인온 기능을 구현한다. 또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각종 커뮤니티 및 개인 홈페이지 개설이 가능하게 하여 홈페이지 내에서 각종 정보의 교환이 가능한 기반을 갖추는 작업도 함께 병행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같은 내용을 갖춘 웹을 내년 3월경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대학들이 e비즈에 적극 나서는 것은 웹사이트가 대학을 알리는 PR 창구로서의 역할을 벗어나 점차 복합적인 정보화 교육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서,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으로 관련 업체들은 보고 있다. 또 각 대학들은 치열한 입시환경하에서 대학의 웹사이트를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입시관련 사이트를 구현해 전략적이며 효율적인 학교 접속 채널로서 웹사이트를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학교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발전기금의 모집을 위하여 동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한 마케팅의 도구로서 활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업부서에서 편리하게 웹을 관리하고 통제할 필요도 커져 관리시스템과 정보데이터베이스 구현 등의 니즈가 더해서 대학 웹사이트의 진화가 이뤄지는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이모션 정주형 대표는 “최근 대학들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기업들도 e비즈니스 구현을 통한 e런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향후 이 같은 교육기관 및 교육 관련기업의 정보화는 점차 가속도가 붙여 가장 유망한 e비즈니스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모션은 올해 대교, 배움닷컴, 이투스 등 교육업체의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 중이며, 내년에는 교육관련 기업의 e비즈니스 프로젝트 컨설팅과 구현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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