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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국립중앙과학관, 시각물 디자인 표준과 전용서체‘과학체’발표

2022-02-16

 

신규 VI와 전용서체 과학제 특징(사진제공: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임승철)은 기관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시각물 디자인 표준(VI*)과 전용서체인‘과학체’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시각물 디자인 표준(이하 ‘VI’)은 국립중앙과학관 영문약자 NSM(National Science Museum)을 구조화하면서, N(Nature 자연)과 M(Mankind 인간)을 둘러싼 S(Science 과학)의 형태로 자연과 인간을 잇는 과학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VI의 응용디자인 요소를 담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전시 안내물과 홍보물을 통일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에게 정보전달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함께 개발한 전용서체‘과학체’는 각진 ㄱ글꼴이 특징인 고딕체 계열로 가독성을 높이면서도 독창성을 담아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누리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VI와 전용서체 개발은‘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기술문화플랫폼으로서, 모두의 호기심에 불을 붙이는 대한민국의 중앙과학관’이라는 브랜드 핵심을 도출해냈다는데 의미가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과 과학의 조화라는 국립중앙과학관의 고유 가치를 담아, 누구나 편리하게 관람하고 과학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VI를 고객 접점에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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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서체디자인 #과학관디자인 #시각디자인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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