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가 주관하는 아태 e-Nav 국제 콘퍼런스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관심있어서 보고 스터디하려고 하는데 같이하고 싶은신 분 계시면 메세지 보내주세요ㅜㅜㅜ 행사 보도자료 올려드릴게요 한번씩 읽어봐주세요! 

해양수산부, 제4회 아·태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 9월 8일~9일 개최 세계 최초 해양디지털 서비스“런칭”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해상에서도 바닷길을 안내하고, 충돌․좌초 위험 경보 등 각종 안전정보를 디지털 체계로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해상 내비게이션’으로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인전과실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키로 결정(‘19.6. 국제표준채택)

아·태 콘퍼런스는 2017년에 우리나라가 창설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콘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국의 영상회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기구(IHO) 및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 국제기구와 아태, 유럽 및 북미지역 등지의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조화로운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e-Navigation의 현재와 미래, △해양디지털 기술의 조화로운 서비스,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도전과제와 국제협력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서비스 운영기반인 해양디지털서비스 국제정보공유플랫폼*을 소개하는 공식시연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 MCP(Maritime Connectivity Platform) : 전 세계 24시간 끊김 없는 이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제정보공유플랫폼으로 한국·스웨덴·덴마크 3국이 공동개발

해양수산부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해양분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특히 한국이 국제해양디지털 기술개발 논의와 국제협력을 주도함으로써 해양디지털화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관련 국제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입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한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인 “SMART-Navigation”을 소개하고 홍보하여 국제브랜드화 함으로써 향후 미래 해양디지털 시장을 조성하고 선점하는 등 국가성장 동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종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최초의 한국형 이내

비게이션 서비스 상용 기술을 성공시킨 대한민국의 기술개발 역량과 해양디지털 기술 강국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콘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이내비게이션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해양디지털 기술 분야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콘퍼런스 참가 등록 신청은 9월 4일까지 홈페이지(https://e-navap.org)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등록 및 문의 : 운영사무국 070-7688-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