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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국내 작가의 컬러링북 ‘시간의 방’, 미국·영국·프랑스 등 17개국 수출

2015-06-10

2015년 런던도서전에서 한국 작가의 컬러링북이 큰 화제를 모았다. 송지혜 작가와 그녀의 책시간의 정원〉,시간의 방〉이다. 두 서적은 예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동화적 스토리 라인으로 타 컬러링북과 차별성을 두었다. 이에 도안 위주의 컬러링북에서 한 걸음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 출간된시간의 정원〉은 컬러링북 본고장인 프랑스와 판권 계약을 체결, 단 6개월 만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미국 랜덤하우스와 계약을 맺고 한국 단행본 역대 최고 금액인 2억 원에 달하는 선인세를 받았다.

 

이번에 출간된시간의 방〉은 송지혜 작가의 신작으로, 전작보다 풍부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도안으로 구성했다. 시간의 방은 전작보다 사실적이고 일상적인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침대 밑, 화장대, 서재 등 흔히 마주치는 평범한 공간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독창적인 그림으로 신비롭고 아름답게 재탄생시켰다. 본서는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17개국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작에 이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송지혜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에는 시계 밖 세상으로 나온 요정이 등장한다. 요정의 여행 스토리를 따라 색칠하다보면 일상에 지친 마음이 자연스럽게 힐링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듯한 예술가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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