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개인전 포스터 이미지, 아방 작가의 작품 ‘Rebirth of Venus’(사진제공: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비주얼 아티스트 아방(신혜원)의 전시가 카페 에잇디 서울(8D Seoul)에서 9월 7일까지 열린다. 

평범한 일상을 낭만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하는 작가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에서 벗어난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작가의 소속 에인전시인 코어아티스트와 에잇디 서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롯데갤러리에서 열린 전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진행되는 것으로, 작가의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 ㈜코어아티스트(Core Artist Co., Ltd)에는 유은정, 헨킴(Henn Kim), 모짜 (Mozza), 김용오 작가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이번 아방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유쾌하게 표현하는 아방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에잇디 서울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에잇디 서울’은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