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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친환경 문구 디자인 브랜드 ‘공장’의 전시, ‘정리의 기술’

2020-02-13

공장의 전시 ‘정리의 기술’ 포스터(사진제공: gongjang)

 

 

종이가 주는 자연의 따뜻한 감성을 담고, 지속가능한 생산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하는 친환경 문구 디자인 브랜드 공장(gongjang)이 첫 단독 전시 ‘정리의 기술’을 개최한다. 

 

공장의 새로운 제품 라인을 선보이는 ‘정리의 기술’은 노트, 파일, 파우치, 가방을 각자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머릿속과 머리 밖을 시원하게 정리해 주는 프로젝트다. 

 

먼저 ‘머릿속의 정리’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의도됐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의 폭을 넓혔다. 

 

또한 ‘머리 밖의 정리’는 패션 브랜드 오유경과의 협업으로 만든 파우치와 가방 등 패브릭 제품을 선보인다. 문구 디자이너와 패션 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각 분야의 장점을 살린 시너지 제품들로, 지난해 12월 텀블벅에서 펀딩이 진행된 이 제품라인은 723%의 달성률로 마무리된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컬러인 블랙 라인과 투버튼 크로스백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패션 브랜드 오유경과의 컬래버로 제작된 다양한 패브릭 제품을 비롯해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템 노트, 자연을 이미지화해 담은 스티커, 메모지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자원순환을 통해 사물의 가치를 전달하는 소품 편집샵 홍대 오브젝트에서 3월 1일까지 열린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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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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