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6
일상에 지친 바쁜 직장인들에게 쇼핑은 즐거움이기 보다는 생활편의를 위해 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노동인 것. 내가 직접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살펴보고 만지며 비교하는 ‘쇼핑 경험’ 의 맛을 즐기며 편리하게 쇼핑할 수는 없을까? 이러한 쇼퍼(shopper)들의 쇼핑스타일을 고려해 쇼핑 본연의 즐거움을 담은 새로운 오픈마켓이 등장해 화제이다.
인터렉티브 리더쉽 그룹 ㈜픽스다인(대표이사 임경권, www.pixdine.com)은 지난 2월 27일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오픈마켓 쇼핑 스트리트 11번가 ‘즐거운 쇼핑’의 크리에이티브 UI 개발을 포함한 기획과 전체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검색으로 장바구니에 물건만 담는 오픈마켓 구매 프로세스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기획력이 돋보이는 즐거운 쇼핑은 ‘고객 경험 스토리’라는 시나리오에 기반해 새롭고 다양한 요소와 기법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실제적이며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준다.
우리가 실제 거리에서 쇼핑을 하듯 웹사이트 안에 하나의 큰 상권을 형성하고 그 안에 Seller들을 입점시킨 The Street를 중심으로 입체검색, 모자이크30, 비교쇼핑, 아임코디 서비스 등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5가지 핵심서비스가 즐거운 쇼핑 안에 들어있다. 서울의 쇼핑 중심지역을 중심으로 디자인된 즐거운 쇼핑 메인 화면은 고객에게 오프라인에서처럼 어느 지역으로 쇼핑을 갈 것인지 선택하게 하며 쇼핑을 시작할 때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준다.
이러한 실제적인 쇼핑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5가지 핵심서비스의 구성과 기획은 ‘즐거운 쇼핑’의 차별적인 기획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아임코디 서비스’ 의 경우는 해당 제품 카테고리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가격과 스타일의 제품을 직접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다른 오픈 마켓의 쇼핑방식(여러 개의 카테고리를 번갈아 가며 장바구니에 아이템을 담아야 하는)과 달리 사용자의 직접적인 편의성과 함께 시뮬레이션이라는 특별한 쇼핑 체험을 전달해 줄 수 있는 기획과 서비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픈마켓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유저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느껴보고 싶다면 지금 11번가 ‘즐거운 쇼핑’을 방문해 보자.
-Interactive leadership group PIXD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