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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디자인과 기능 모두 잡은 헬리녹스, ‘가구업체’로 메종&오브제 파리 첫 참가

2016-08-23

 

헬리녹스 체어홈(사진제공: 헬리녹스)

헬리녹스 체어홈(사진제공: 헬리녹스)


 

아웃도어 용품 전문업체인 헬리녹스가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인 ‘메종&오브제 파리 2016’에 ‘가구업체’로 처음 참가한다. 

 

헬리녹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각종 제품들을 전시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홈, 데코 앤 비치(Home, Deco &Beach)’ 라인이다. 이 라인에는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인 ‘체어원’ 등 집안이나 정원에서 쓸 수 있는 가구로 재해석해 만든 ‘체어홈’ 등이 포함돼 있다. 

 

체어홈은 실내 인테리어에 있어 디자인 오브제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가구’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900g대의 무게, 최대 145kg까지 견딜 수 있고, 접었을 때에는 어른 신발 한 짝 크기로 작아진다. 앉았을 땐 상상이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헬리녹스는 가구로서의 역할을 보강하기 위해 아웃도어 제품의 장점인 기능성, 이동성에 부드러운 재질과 다양한 색상을 입혀 홈, 데코 앤 비치 라인을 선보였으며 디자인 전문가와 소비자들은 아웃도어 용품에서 라이프스타일 가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러한 헬리녹스의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영환 헬리녹스 대표는 “헬리녹스가 아웃도어의 경계를 넘어서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는 와중에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가구업체로 참가하게 되어 뜻 깊다”며 “메종&오브제 파리 2016에 전시하는 홈, 데코&비치 라인의 제품들을 통해 전세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소비자들이 아웃도어·디자인·일상생활이 연결되는 자연스럽고도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종&오브제 2016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펭트에서 개최된다. 

www.helin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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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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