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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2017 올해의 컬러 - Greenery

2016-12-12

팬톤이 선정한 2017 올해의 컬러 - Greenery

팬톤이 선정한 2017 올해의 컬러 - Greenery (출처: 팬톤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세계적인 색채 전문 회사이자 색채연구소인 팬톤(Pantone)이 2017 올해의 컬러로 ‘Greenery’를 선정했다.


올해의 컬러(The color of the year)는 팬톤이 2000년부터 매해 세계 트랜드와 여러 이슈룰 종합, 고려하여 선정하는 색이다. 팬톤의 색채 전문가들은 사회·경제적 이슈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문화, 라이프 스타일, 소셜미디어 등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분야를 분석하여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다. 이렇게 선택된 올해의 컬러는 디자인, 건축, 패션 등 많은 곳에 적용된다.

이번 2017 올해의 컬러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연 친화적인 태도와 생활을 반영한 것으로, 마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컬러인 ‘Greenery’로 정해졌다. 팬톤은 비록 Greenery가 초록 계열이어도 다양한 색상과 조합이 가능해 계절마다 변화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분위기에 따른 10가지의 색 조합도 함께 선보였다.

팬톤 색채 연구소의 수석 컨설턴트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Greenery는 사회·정치문제가 복잡하게 얽히고 팽배한 환경 속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희망을 담은 색상”이라며, “우리 사회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줄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는 자기 확신과 담대함을 나타내는 색이 될 것이다.”라고 2017 올해의 컬러에 관해 설명했다.

팬톤의 2017 올해의 컬러인 Greenery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10가지의 색 조합, 올해의 컬러를 반영한 팬톤 상품은 팬톤 공식 홈페이지( www.pant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_ 허영은( yeheo@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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