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다니던 웹디자인학원서 지금 알바중인데요

정식알바가 된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돈을 받거나 하진 않았어요
학원이 홈페이지제작면에서 디자인실력도 뛰어나고
인터넷 강좌사이트를 운영해서 여기서 실무를 배운다는
자체가 저한테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잇어요
작년 여름방학부터 조금씩 하다보니 처음에 힘들어서
몰래 울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놀지 못하니깐
학원그만 두고 싶기도 했는데 지금 꾸준히 나가서
이번달이 중순이 지나 1년이 되었어요

올해 수시원서를 써야하는데 제가 가고싶은 학교가
경기도에 있는데 만약 그 학교를 들어간다면
안정적으로 들어갈수 있는데 학비나 자취비용때문에
부담이 되어서 집에선 부담을 해줄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지금 이 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학원알바를 계속하기로
원장샘이랑 디자인샘이랑 얘기를 했는데 아직 미련이 남아요
디자인분야가 학력을 덜 본다지만 그래도 학력문제가 있으니깐요
지금 가려는 대학은 지방에 알려지기 않은 대학이여서
나중 취업문제에서 제약을 받을 것 같아요 

알바를 열심히 해서 학비를 벌어 경기도에 학교를 가야할지
아님 대학다닐동안 학원알바를 해서 실력을 많이 쌓을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