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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흐름展 - 소외지역 문화접근성 향상 특별전
미술 마감

2006-09-15 ~ 2006-10-20


주     최 :  전문예술법인 바탕골예술관
주     관 : 바탕골미술관
후     원 : 복권기금 지원사업, 사단법인 한국박물관 협회
기     간 : 2006. 9. 15 ~ 10. 20
장     소 : 바탕골미술관, 야외 공간
출품작가 : 김윤신, 김정숙, 김진성, 김찬식, 박석원, 이상일, 이수홍, 김종학, 문학진, 이세득, 
                이승조, 최창홍, 그랜 카프만, 정완규, 전용일, 무라카미 요시이치, 푸쿠오카 푸쿠시, 
                카도 기요로리, 하타 유타카

취지 및 목적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바탕골미술관은 남한강변을 굽어보는 전원 속에 위치해 있어, 관람객이 자연과 미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바탕·흐름展]은 변하지 않는 예술의 근원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미술작품의 모습을 "바탕"과 "흐름"이라는 두 단어를 통해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명인 바탕골과 미술관 주변을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을 중의적으로 드러내기도 합니다.

기존 미술관에서 보여지는 공간의 페쇄성을 상쇄하고, 낯선 미술문화가 장벽처럼 막아서지 않게, 또, 문화 소외감도 느끼지 않도록 편안하게 열려진 전시를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제공한다는 개념을 통해 친근하고 어렵지 않은, 삶의 한 부분으로서 미술을 체험케 하여 지역민의 문화적 향수권을 충족시킵니다.

바탕골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바탕·흐름"이라는 전시 개념은 우리 문화의 활력소이자 돌파구인 전통과 시대흐름을 부각시키고, 현대미술과 전통의 연계로서의 가능성, 전통미술의 현대화라는 의미도 확대, 모색합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세대 간의 교류의 장을 열어줄 기회를 마련합니다.

오프닝 행사 - 잔칫날!



기 간 : 9월 16일 오후 2시
장 소 : 바탕골미술관
안 무 : 문 영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출 연 : 김민주, 노주연, 문성희 외 총 9명
프로그램 : 초롱이 불을 밝혀주고 말발굽소리와 함께 그 풍채를 드러내는 신랑과
                예쁜 가마를 타고 등장하는 신부까지…
                wedding march가 울려 퍼지면 잔치꾼들의 엉덩이가 들썩거려집니다.

홈페이지 : http://batangol.co.kr/ 
연락처 : 031-77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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