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LOVE IS LOVE: 밤새워 말해봐도
미술

일반 9,000원 / 학생 7,000원 / 미취학 5,000원

84 일 남음

2021-05-01 ~ 2021-10-17


전시행사 홈페이지
https://museumsoda.org/%EC%86%8C%EB%8B%A4%EB%AF%B8%EC%88%A0%EA%B4%80-%EC%A0%84%EC%8B%9C/love-is-love/
LOVE IS LOVE: 밤새워 말해봐도

밤새워 말해봐도, 사랑이다.”

사랑이 빚어낸 것들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

 

소다미술관에서 마련한 <LOVE IS LOVE: 밤새워 말해봐도>전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랑의 모습과 의미를 동시대 예술을 통해 읽어내고,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통해 사랑의 원형을 발견해가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랑을 젠더, 인종, 계층, 권력 등 변모하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가두지 않고, 사랑 그 자체의 가치와 본질을 탐구하는데 집중하고자 하였다.

 

사랑은 셀 수 없이 다양한 형태와 수많은 감정으로 존재한다. 기쁨과 환희뿐 아니라, 고통과 상실, 슬픔과 같은 어둡고 결핍된 감정을 통해서도 사랑을 설명할 수 있다. 우리는 인생에서 충만한 사랑에 감동하는 날보다, 잡히지 않는 사랑에 대한 갈망을 느끼는 날들이 더욱 많을지 모른다. 전시는 그러한 현실을 정직하게 묘사함으로써 발견하게 되는 사랑의 다양성과 가능성에 중심에 두고 전개하고자 한다.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인간사에서 겪는 수많은 일들이 궁극적으로 사랑을 향하고 있음을 말한다. 굳이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아도 되는, 담담하고 진실한 고백들이 모여 우리 삶에 진정으로 필요한 사랑이 무엇인지 떠올리게 된다. 나와 타자를 다정하고 소중하게 바라보게 하며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결국 사랑이다.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사랑이 우리가 고뇌와 인고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라는 헤르만헤세(Hermann Hesse)의 말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매순간 사랑이 필요하다.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랑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

facebook twitter

#소다미술관 #화성시 #안녕동 #사랑 #볼만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