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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만화작가 초대전
미술 마감

2003-09-20 ~ 2003-10-08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ani.seoul.kr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공동주관 : 한국시사만화가회 ○ 후 원 : 만화관련 단체 및 주요 언론사(예정) ○ 참여작가 및 전시작품 : 한국시사만화회 작가 23명의 작품 총 184점 ※ 23명의 작가참여 예정 : 작가 당 대표작 6점, 작가 캐릭터 1점, 카툰 1점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한국 시사만화작가 초대전』을 9월 20일부터 16일간 개최한다. 현대만화의 근간이 되는 시사만화를 재조명하고 시사만화작가들이 한 사회의 이슈와 오늘의 시대상을 만화라는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시사만화를 대표하는 김성환 화백(국방일보: 고바우)을 포함한 이홍우 화백(동아일보: 나대로 선생)등 총 23명의 시사만화작가들이 참가하며 작가 당 대표작품 전시와 이번 전시 테마인 남북관계를 표현하는 카툰 작품, 작가 캐릭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 첫날인 9월 20일에는 오프닝 기념식의 일환으로 한국시사만화가회의 회장인 이홍우 화백이 시사만화작가란 직업과 작품을 창작하면서 겪은 여러가지 에피소드 등을 센터 영상관에서 강연할 계획으로 시사만화작가 및 언론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시사만화라는 장르에 대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전시장 내에서는 한국시사만화가회 작가 중 한 작가의 작품을 이용, 4칸 시사만화의 마지막 칸 말풍선을 비워놓고 빈 말풍선에 관람객이 직접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참여 이벤트가 열리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남북관계 관련 영상자료와 신문기사 등이 함께 전시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다양한 언론매체 시사만화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시사만화 만이 가지고 있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풍자성과 해학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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