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of Honor - 주빈국 스페인 특별 사진전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는 2010년, < 서울포토 2010> 의 주빈국은 스페인이다. ‘Guest of Honor’ 섹션에서는 영미권 중심의 헤게모니에 치우친 한국 사진계의 좁은 시야를 넓히고, 아시아 최초로 대규모 스페인 사진을 소개한다. 체마 마도즈(Chema Madoz), 다비드 히메네스(David Jimenez), 후안 마누엘 카스트로 프리에토(Juan Manuel Castro Prieto)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판매도 진행한다.

․ 전시명 : Guest of Honor - 주빈국 스페인 특별 사진전
․ 전시 기간 : 2010. 4. 29(목) ~ 5. 3(월) 5일간
․ 전시 장소 : 코엑스 1층 B홀 특별전 부스
․ 기획자 : 알레한드로 카스테요테 Alejandro Castellote *

< 서울포토 2010> 주빈국 스페인 특별 사진전의 기획자. 1959년생으로 1982년부터 사진 큐레이터로 활동해 왔다. 1985년부터 1996년까지 각종 전시 및 워크숍, 교육,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마드리드의 문화 센터 시르쿨로 데 벨라스 아르테스의 사진 부문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마드리드의 국제 사진 페스티벌 포토에스파냐의 설립자이자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동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을 맡아서 지휘하였다. 그 외 사진과 관련하여 출판과 기획뿐만 아니라 사진 비평가, 교육자, 저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파리의 케브랑리 미술관의 사진 비엔날레 포토케의 게스트 큐레이터, 구에초포토 페스티벌의 큐레이터, 마드리드의 사진 학교 EFTI에서 강의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에는 그 업적을 인정받아 바르톨로메 로스 상을 수상하였다.

․ 참여 작가 :
CHEMA MADOZ * | DAVID JIMÉ NEZ * | GERARDO CUSTANCE | JORDI BERNADO
JUAN MANUEL CASTRO PRIETO | MANEL ESCLUSA | PABLO GENOVES
VALENTIN VALLHONRAT | VARI CARAMES | VICTORIA DIEHL


ⓒ DAVID JIMÉ NEZ


ⓒJUAN MANUEL CASTRO PRIETO



Invitation Artist - 모리무라 야스마사 특별 사진전

․ 전시명 : Invitation Artist - 모리무라 야스마사 특별 사진전
․ 전시 기간 : 2010. 4. 29(목) ~ 5. 3(월) 5일간
․ 전시 장소 : 코엑스 1층 B홀 특별전 부스
․ 작가 소개 : 모리무라 야스마사(Morimura Yasumasa)
1951년 일본 오사카생으로 교토시립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였다. 회화, 판화, 흑백 사진 등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다가 1983년 고흐의 자화상을 소재로 한 셀프 포트레이트 작품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그 이후 현재까지 일관적으로 셀프 포트레이트 표현을 통한 작품을 계속해 오고 있다. 국제적으로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진 작업 외에 영화와 연극, 퍼포먼스 등에 참가하는 등 작품 제작의 노하우를 살려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개인전 < 누군가를 향한 진혼곡: 전장의 정상에 선 예술> 이 3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일본 도쿄도사진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 서울포토 2010> 에는 모리무라 야스마사의 1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세계에서 최초로 < 서울포토 2010> 을 위해 특별 제작된 빌보드판 작품도 함께 관객을 맞는다.



ⓒ Morimura Yasumasa



RAWVISION, 예술과 경영의 상호(相互) 고리들 - 한국 CEO 특별 사진전

․ 전시명 : RAWVISION, 예술과 경영의 상호(相互) 고리들 - 한국 CEO 특별 사진전
․ 전시 기간 : 2010. 4. 29(목) ~ 5. 3(월) 5일간
․ 전시 장소 : 코엑스 1층 B홀 특별전 부스
․ 큐레이터 : 최재원(서울포토 2010 특별전 큐레이터)
․ 전시 기획안 : 이 전시는 많은 CEO들이 강조하는 상상력과 창의성에 대한 중요성이 바로 실천과 분리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우리는 예술적인 능력과 경영에 있어서의 감각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라는 곳에서 출발하였지만 CEO로서 요구되는 통찰력은 예술에 있어서의 시선의 문제와 다를 수 없고 CEO로서의 비전이란 곧 상상력의 문제일 수 밖에 없다는 데로 나아가게 되었다. ‘RAWVISION’은 따라서 작품 자체의 미학적 특성이 곧 최고 경영자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어떻게 관통하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하고도 깊은 질문을 던진다. 본 전시에 참여한 CEO의 선정은 첫째 예술성, 둘째 문화 예술 및 사회 공헌도, 셋째 경영 능력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CEO라는 기준을 적용하였다.

․ 참여 작가 :
김진선 강원도지사님 |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님 |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님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님 | 이방희 삼익가구 대표님 |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님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님 | 한용외 삼성생명 상담역




ⓒ 박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