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전시회
패션 마감

2004-07-05 ~ 2004-07-14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전시회

-행사명: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전시회
-장소: 코엑스 1층 프리펑션
-문의: 2668-1188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과 전통의 바탕이 된 초창기 자동차 시대의 대표적인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여섯대를 비롯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자이자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제작자인 칼 벤츠와 고틀립 다임러의 흉상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꼭지 별 엠블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전시회는 국내 관람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탄생 과정과 함께 지난 120여 년간 메르세데스-벤츠가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의 명차들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동차 산업에 대한 개척자 정신을 한눈에 보여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의 클래식카 전시회를 통해 1886년에 칼 벤츠가 제작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 카’를 포함, 1880년대부터 1950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여섯대의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엔진과 차체를 모두 갖춘 세계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 카’(1886년)를 비롯하여, 천재적 디자이너 빌헬름 마이바흐의 작품으로 세계 최초의 모던한 자동차이자 메르세데스 브랜드명을 탄생시킨 ‘메르세데스 37/70 hp 심플렉스’(1907년), 칼 케터러가 디자인한 대중을 위한 작은 자동차로, 부드러운 엔진 구동력 때문에 ‘조용한 벤츠’로 불렸던 ‘벤츠 8/20 hp 컨버터블 투어링 카’(1913년), 폴 다임러가 디자인한 스포츠카로 메르세데스의 뛰어난 성능과 특별함으로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해 최고의 자동차로 각광 받았던 ‘메르세데스 28/95 hp’(1924년), 현재 단 두대 만이 남아 있는 진귀한 모델로 스타일리쉬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고속도로에서 빠른 주행이 가능했던 ‘메르세데스-벤츠 320 스트림라이너 “모터웨이 쿠우리어”’(1939년), 독일 경제 부흥의 상징이자 독일 수상 아데나우어가 애용했던 ‘메르세데스-벤츠 300 “아데나우어”’(1951년-1961년) 등 총 여섯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전시회 개최를 맞아, “메르세데스-벤츠는 다른 어떤 자동차 업체보다도 오래된 120여 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화와 열정의 역사로 이루어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선보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여섯대의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들은 오늘날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창업자 고틀립 다임러와 칼 벤츠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도전과 응전의 역사를 가장 인상 깊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120여년의 역사 동안 ‘전통’과 ‘진보’는 항상 공존해 왔다”고 설명하면서 “따라서 현재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이는 최신 자동차들은 미래에는 또 다른 클래식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전시회는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대만 및 베트남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