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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인드2 _ 예술가, 기업의 문을 열다.
기타

무료

마감

2013-12-12 ~ 2014-02-02


전시행사 홈페이지
www.kotra.or.kr

OPEN MIND 2

"예술가와 기업의 브랜드를 높이다."


최근 예술가와 기업들의 콜라보레이션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곧 기업의 마케팅 효과의 시너지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전시에는 예술가와 기업의 직접 소통적 만남을 통해 두 객체의 직시적인 효과보다는
시각적이고 개념적 미학으로 접근하여 예술적 가치의 공통 분모를 찾아 연출하여 기업의 브랜드를 알린다.
현대미술에 있어서 예술가의 예술적 소통의 도구로 기업의 생산품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영상매체를 다루는 강영민은 코스코의 생산품인 카메라렌즈를 통해 시각적 언어를 구현하고,
김병진은 철의 차가운 소재를 새턴바스의 텍스트로 하트 이미지 형상을 제작하였다.
김순철은 실을 통한 바느질 작업의 느림 미학을 통해 알로홈의 침구 기업과 쉼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김형기는 현대인의 인간적 삶의 데쟈뷔적 표현을 LG디스플레이의 다 체널의 미디어 매체를 통해 투영한다.
김형관은 다양한 색상의 박스 테잎을 ㈜페루프의 기업의 브랜드를 더욱 강렬히 시각화하여 각인시키고,
박용식은 ㈜제이월드인터네셔널의 생산품인 가방이라는 도구안에 작가만의 현대인의 삶을 해학적으로 나타내고,
유봉상은 붓대신 못이나,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자연의풍광을 올려 놓은데 계양기업의 제품과 함께한다.
하지훈은 혜성산업과 함께 예술적 측면이 기능적 요소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만들어낸 객석이 대중과 함께하고,
허수빈은 (주)테크자인라이트패널의 LED 생산품으로 빛의 비물질적 소재를 통해 문의 이미지로
시각적 착시효과를 극대화하고, 선으로 이뤄지는 각각의 객체를 합하여 이미지를 이룬다.
홍상식은 굿필코리아의 생산품인 연필 라인의 합으로 기업의 아이덴티를 찾아 친근한 연필이라는 소재를 통해
다양한 색의 조합으로 또 다른 형상을 만들어내는 재미와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번전시에는 이처럼 매칭 된 기업의 생산 라인뿐 아니라
기업 브랜드 이미지 및 미션의 개념적 사유를 통해 다양한 연출의 현대미술의 극대화를 이뤄
기업과 문화예술 소통을 이룰 것 이다. 또한 이번전시를 통해 미적 감흥과 더불어
다음의 한 단계 발전 된 모습을 기대해본다.


오픈갤러리 1주년 기념전시회 [오픈마인드2] 展

□ 전시 개요

-  전시회명 : 오픈 마인드 2 - 예술가, 기업의 문을 열다

   * 2012년 오픈갤러리 개관 전시인 ‘오픈마인드’의 두 번째 시도

-  전시기간 : 2013. 12. 12(목) ~ 2014. 2. 2(일)

-  전시내용 : 중소기업 제품을 모티브로 다양한 기법을 통해 새롭게 표현한
   현대 미술작품 작가 10명의 다수작

-  전시기획 : 한젬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큐레이팅 : 최안나 객원 큐레이터

 


□ 전시참여 작가 및 참여 기업 (10명 작가 / 10개 기업)

강영민 - KOSCO

김병진 – 새턴바스

김순철 – 알로홈

김형기 - LG디스플레이

김형관 – ㈜페루프

박용식 – ㈜제이월드인터내셔널

유봉상 – 계양전기

하지훈 – 혜성산업

허수빈 - ㈜테크자인라이트패널

홍상식 – 굿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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