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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패키지 디자이너 전시회
기타 마감

2005-06-13 ~ 2005-06-19




장소: 갤러리 편도나무,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126-1
문의: 02-3210-0016
전시 참가자: 김응화, 김지선, 김주성, 이숙자, 임수영, 윤효순, 조광미, 전혜원
                     정경인, 허미숙, 황선진
초대작가: 전통 포장연구가 김시삼

여성패키지 디자이너들이 처음으로 테마를 가지고 패키지디자인을 전시합한다.
우리의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또, 그것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여성의 몫 중 으뜸일 수 있다는 취지로 전통 식품인 한과를 포장소재로 하여 갤러리 편도나무(한옥갤러리)에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된다. 우리의 전통이미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다양하게 접근하여 표현된 패키지디자인 작품들의 포장은 작가에 따라 메세지가 다양하다.

어느 양반 댁 아씨와 같은 청초한 색상과 단아한 자태, 한과 소재인 우리곡물에서 느껴지는 듯 건강하고 단순한 자연스러움, 한양사색이 느껴지는 듯 깊고 화려한 색상톤, 유머가 있는 우리의 탈그림, 갖가지 포정들의 장터풍경들, 아울러 커피한잔과도 어울릴 수 있는 전통과 모던함의 만남, 이렇듯 전통한과의 포장인지라 우리문화의 감성을 현대상품 포장디자인으로 풀어낸 작품들이다.

소재 및 구조 또한 매우 대중적이면서도 기존상품과는 전혀 다른 실험적 성격이 강한 디자인 작품들이다. 전시 참가자들은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의 여성회원 모임으로 기업소속의 패키지디자이너들과 디자인 전문회사를 운영하거나 소속된 패키지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포장연구가 "김시삼"선생의 작품도 초대, 전시되며 이 전시의 후원은 전통한과의 맥을 이어가는 교동한과 (대표:심영숙) 에서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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