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hall artist’(이하 ‘마샬아티스트’)는 2000년 데미안 허스트,뱅크시 등 영국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수많은 디자이너의 작업실이 위치한 이스트런던.EC1 지역에서 태어난 ‘영국 남성복 브랜드이다. 이들의 철학 및 핵심가치는 항상 동일한데 최고의 착용성과 영국만의 감각과 위트가 살아있는 제품을 생산하며, 이는 마샬아티스트만의 감성으로서 대중에게는 그들의 예술과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다. 해외 유명 편집 매장들 (Selfridges,introm,Colette,Ships,Asos,Sakis,Bobega,Opening Ceremony)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동시에 주드로, 데이비드 베컴 등과 같은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으면서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 하는 중이다.

에디터 | 김보은
편집 | 윤시영
사진 | 전성수

베트남 호치민 시티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최상의 제작환경에서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생산 하는데, Prada, MiuMiu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부터 Quicksilver, Penfield와 같은 유명 브랜드와의 생산을 통해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디자인팀은 영국에 있으며 Creative Director “Neil Maloney”의 영입으로 새로운 예술적 감성을 불어넣었는데 그는 12년간 아트디렉터 및 패션디자이너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Levis,Nike,Adidas,Sony,Mtv,Polo,Lalph Lauren 및 영국 왕실백화점 Harrod’s 에서도 브랜드 창의성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무엇보다 브랜드 포지셔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하고 있는 마샬 아티스트. 그들은 심플하고 확실한 모델로서 최상위 브랜드와 경쟁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여 독자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터무니없는 가격책정을 배제하고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안 하는데 이것은 그들의 제품을 저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고객과 리테일러들에게 현실적인 옵션을 제시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2000년 대 부터 런칭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마샬아티스트의 시즌은 역시 처음과 마찬가지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한국 정식 런칭을 기념해 전시된 마샬아티스트의 제품들은 또 한번 한국 패션계의 허를 찔렀는데, 그 것은 기획력이다. 이것은 탄탄함과 연결 시킬 수 있는데, 완성을 위해 서두름을 포기하였던 마샬아티스트의 정신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이 것은 모던 테일러링이라는 이들의 정신 덕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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