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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디자인센터 서울패션위크 참가
2004-03-12
니트디자인센터(대표 윤소윤)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니트 프린터 제품과 씨마세이끼사의 컴퓨터 디자인 시스템인 ‘SDS-ONE’을 중점 선보일 계획이다.
니트 프린터 제품은 최근 진흥패션이 씨마사로부터 설비를 도입해 샘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고가이면서 수요가 적은 인탸사나 자카드에 비해 경제적이며 소량다품종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SDS-ONE’은 컴퓨터 니트를 프로그램 할 때 필요한 시스템.
이 시스템을 이용해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생산, 프리젠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또 실제로 편직해보지 않고도 컴퓨터상에서 편직해 볼 수 있는 루프시물레이션과 컬러 정보를 정확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컬러게이지인 팬톤 컬러가 내장되어 있다.
센터는 SDS-ONE의 작업 과정을 전시회 때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