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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베트남 호치민지역에 '호치민 블루밍파크' 세운다

2008-01-30

SEOUL, Korea (AVING) -- 벽산건설((대표 김인상 www.becco.co.kr)은 베트남 호치민 2군지역에 8천5백만불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2006년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고, 그 가시적인 첫 번째 성과로 베트남 호치민 2군지역에 지하 1층 지상 28층의 총 700세대 규모의 레지던셜 시설로 '호치민 블루밍파크'를 진행한다.

벽산건설 해외사업팀의 김남중 차장은 "호치민 1군지역은 우리나라 강남권 개발의 모습처럼 집약, 각종 업무시설이나 상가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반해 2군 지역은 허허벌판으로 우리나라 개발 이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베트남 정부에서 신도시 개발 취지로 2군지역의 대대적인 택지개발을 시작했다"며 이번 사업 진행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호치민 블루밍파크'의 발주처는 한베합작법인인 INVESKIA (인베스키아)로 한국 75%, 베트남 25%의 지분으로 되어 있으며, 한국의 특수목적법인 비나개발 75%과 현지업체인 키에나 20% / 인베스코 3%의 투자로 이뤄져 있다.

2008년 3월에 착공, 2010년 9월 준공될 '호치민 블루밍파크'를 기점으로 레지던셜 사업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베트남에서 붕따우 항만공사 콘소시엄 참여 및 호치민 고속도로 공사 MOU체결 등이 이뤄지고 있다.

벽산건설은 계약 능력부족에서 일어났던 손실에서 벗어나 철저한 수익 위주로 해외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괌과 베트남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해외사업 확장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벽산건설이 베트남에서 수주한 '호치민 블루밍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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