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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니버설 검색, "통합검색과 다르다"

2008-01-30

SEOUL, Korea (AVING) -- 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 www.google.co.kr)는 국내 사용자들이 구글검색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섹션형으로 발전시킨 구글 유니버설 검색을 런칭했다.

구글이 런칭한 유니버설 검색은 각각의 콘텐츠 유형을 통합해 실시간 검색순위를 정한 다음 가장 연관성이 높은 순으로 검색결과를 한 페이지에 보여주는 검색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콘텐츠 유형간 모든 검색결과를 한 데 섞어서 실시간으로 비교하여 랭킹을 정하는 것.

조원규 사장(R&D 총괄)은 “원하는 정보를 첫 페이지에서 가능하면 스크롤 없이 한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구글의 철학이 스며 있다”고 유니버설 검색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한 국내 사용자들만을 위해 구글 최초로 섹션형 유니버설 검색으로 한층 발전시킨 칼럼식 배치형태로 런칭하게 되었다. 이 섹션형 유니버설 검색은 국내 사용자들의 검색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가장 이상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검색결과 페이지를 두 칼럼으로 나눠 왼쪽 칼럼에는 모든 유형의 콘텐츠에 대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유니버설 검색결과가, 그리고 오른쪽 칼럼에는 이미지, 뉴스, 블로그로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읽는 콘텐츠 유형이 각각 나뉘어 보여진다. 이때 검색 결과의 순위에 따라 콘텐츠 유형간에도 순서가 바뀌게 된다. 사용자는 가장 검색 결과 연관성이 높은 순서대로 검색결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구글코리아의 이원진 사장은 “서치올로지(Searchology, 검색학) 라는 명칭을 사용할 정도로 구글의 검색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남다르며 구글코리아의 유니버설 검색 런칭과 함께 구글의 서치올로지에 기반한 혁신적인 검색 서비스는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 구글 유니버설 검색을 소개하고 있는 조원규 사장(R&D 총괄))

(사진설명 : '이명박'을 구글 유니버설 검색으로 검색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설명: 구글 유니버설 검색 소개를 유심히 듣고 있는 이원진 구글코리아 사장)

(사진설명: 구글의 유니버설 검색과 기존 포탈사이트의 통함검색과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구글은 유니버설 검색에서도 '실시간 랭킹 검색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통합검색이 검색결과를 컨텐츠 유형에 따라 분류해 카테고리로 묶어 나타내는 것과 달리, 검색결과에서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콘텐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카테고리와 상관 없이 상위로 노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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