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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1460만 화소 DSLR 'GX-20' 전격 발표

2008-02-20

SEOUL, Korea (AVING) --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www.samsungtechwin.com)은 삼성전자와 펜탁스가 함께 공동 개발해 만든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DSLR 카메라 ‘GX-20’을 18일 발표했다.

이날 초청강사로 참석한 양재문 교수(신구대)가 GX-20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카메라의 성능과 핵심기능을 발표했으며, SLR 클럽 등 케메라 관련 동호회에서 수백명이 참가했다.

2년 동안의 기간에 걸쳐 개발된 이번 CMOS 이미지 센서는 전력 소비가 적고 삼성DSLR에 맞게 최적화 설계되어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크게 개선했다.

‘GX-20’은 동급 최강 APS-C 사이즈(23.4mm×15.5mm)의 1460만 화소 CMOS 채택과 이미지 센서 시프트 방식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 시스템(OIS), 이중 먼지 제거 시스템(Dual Dust Reduction System), 다양한 이미지 보정 기능을 지원하는 중급 스펙의 DSLR 카메라로 아마추어에서 가족 구성원, 전문가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GX-20’는 사용자 설정시 최대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하며, 밝고 어두운 부분의 표현범위를 확대하여 폭넓은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 외장 플래시를 연결할 수 있는 X접점(X sync)과 원터치 RAW & JPEG 전환 버튼, 고급 RAW 포맷 컨버팅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급형 DSLR바디에 주로 채택하는 ‘방진방적(防塵防敵)’ 특수설계를 채용하여 모래, 먼지와 같은 위험요소로부터 카메라 내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셔터버튼, 조작버튼, 다이얼 등 카메라 바디내부의 72개 부분에 실링 처리를 했다. 6.86cm (2.7인치) LCD를 탑재해 촬영된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고 밝게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브 뷰(Live view) 기능을 지원해 피사체를 뷰 파인더가 아닌 LCD 화면에서 바로 보고 촬영할 수 있는 편리함도 더했다.

삼성테크윈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사진 전문가부터 사진을 사랑하는 아마추어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과 고성능을 제공하여 DSLR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테크윈은 더욱 강화된 국내외 삼성전자 영업망을 통해 오는 3월초 제품을 출시하여 전세계 DSLR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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