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윈포넷,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영상분석 솔루션 선보이다

2008-05-13

BIRMINGHAM, United Kingdom (AVING Special Report on '2008 IFSEC') -- 12일부터 나흘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인 'IFSEC 2008'에서 윈포넷(대표 권오언 www.win4net.com)은 국내 업계로는 유일하게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과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공지능 영상 분석 DVR(Intelligent Video Analytics DVR)'은 영상 데이타를 분석해 변화를 감지하고 패턴을 예측함으로써 스탠드얼론 DVR이 가지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방향감지, 펜스, 카운터, 도난 및 방치된 물건 감지, 특정구역 장시간 체류자 감지 그리고 얼굴인식 등의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Netsafe' 비디오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는 네트워크 기반에서 현재 러닝중인 대부분의 IP제품들과 연동되어 감시 영역을 LAN, WAN, 인터넷 환경으로 무한대 확장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권오언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DVR(Digital Video Recorder)시장을 NVR(Network Video Recorder) 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사업 영역도 전송기와 카메라부문까지 확대하는 등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며 "올해 관련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지능형, IP형, 통합형 제품의 경쟁 심화를 예상하는 가운데 윈포넷은 이미 IP형 NVR 제품 출시를 3년 전부터 준비해 왔고 이들 제품을 통해 지난해에는 전체 매출의 10%를 올린 데 이어 올해에는 관련 부문 매출 수준을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관련업계는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이 대형-고급형 시장을, 중국과 대만은 소형-보급형 시장을 각각 양분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이들 시장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며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 대만이 국내 시장과 상당한 격차가 있었지만 지금은 폭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런 상황 속에서 윈포넷은 올해 안에 선진국 회사들이 독점했던 최고급-초대형 규모의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2008 IFSEC': Gaius Park >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