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9
SEOUL, Korea (AVING) --
블랙베리는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강점으로 전세계비즈니스맨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 출시될 휴대폰은 아직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았지만 '블랙베리 8707g'모델을 가장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SK텔레콤 관계자는 전했다.
'블랙베리 8707g'는 35키 쿼티(QWERTY) 키보드를 채용한 바형태로 크기는 11 x 6.95 x 1.95cm(L x W D), 무게 139.8g이다. 쿼티 키보드를 채용해 무선으로 이메일 및 데이터를 쉽게 전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블루투스 2.0을 내장해 핸즈프리가 가능하다.
'블랙베리(BlackBerry) 8707g'은 해상도 320x240의 LCD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라이트센서를 통해 주변의 밝기를 감지, LCD와 키보드의 라이트를 가장 적절하게 자동 조정해준다. 비즈니스를 위한 MS PPT나 PDF파일 문서 보기도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한국에 출시될 블랙베리 모델은 기업을 상대로 B2B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아직 계약이 완전 체결되지 않아 공급물량 및 판매예상수치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의 최강자 블랙베리가 국내에서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