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코레일(사장 강경호, www.korail.go.kr)가 8일, 대전 본사(정부대전청사)에서 KTX 캐릭터 상품화를 위해 지원매니아(대표 김영철)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품개발에 들어간다.

코레일은 상품개발 일정을 고려할 때,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고객들이 주요 철도역의 '트레인샵'과 KTX 내에서 캐릭터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KTX 캐릭터 상품은 봉제인형, 문구팬시상품, 완구, 철도기념품 등 총 40여 종으로, 서울역 등 전국 7개 철도역의 트레인샵과 KTX 열차 내에서 판매된다. KTX캐릭터 상품판매는 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유통(대표 전우창)이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