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최근 1kg 남짓한 휴대성을 강조한 넷북이 PC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노트북 주변기기에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설명: 타거스의 노트북 파우치 TBS020AP)

노트북 주변기기라고 하면 첫 번째로 이동을 위한 노트북가방을 비롯해 노트북 쿨링을 위한 노트북 스탠드, 음향을 위한 스피터와 헤드셋, 입력장치인 마우스를 들 수 있다.

노트북 주변기기 전문 회사인 타거스는 일찌감치 노트북 관련 주변기기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그 중 젊은이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노트북 파우치이다. 노트북의 무게가 예전과 달리 가벼워진 것에 고안된 파우치는 큰 가방보다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을 무기로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버블 폼으로 제작되고 있다.

(사진설명: 타거스 노트북 백팩 CNXS1)

이어 넷북과 같은 서브노트북 군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기존 노트북 가방과 달리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 가방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거스의 CNXS1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노트북 사용자 층의 확대와 함께 가방의 형태도 다양해졌는데 스포티한 백팩과 함께 어깨에 매는 메신저 형도 실용적인 장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설명 : 타거스 15.4인치 노트북 가방 데쉬백팩(Dash Backpack, 모델명: TSB111AP))

(사진설명 : 타거스의 다용도 노트북 가방 TBT022AP)

(사진설명 : 15.4인치 노트북 가방 컨버터블 메트로(Messenger Fusion Laptop Case 모델명: TSM065AP))

(사진설명: 타거스 노트북 받침대 PA243B-11(Portable lapDesk))

또한 노트북이 대중화되면서 사용자들은 노트북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쿨링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고 있지만 사실 휴대성도 함께 겸비한 쿨링스탠드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타거스가 출시한 노트북 받침대 PA243B-11은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고 접을 수 있어 휴대성과 함께 노트북 쿨링 및 각도조절로 사용자의 안정적인 자세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설명: 타거스 헤드셋 AEH03AP)

마지막으로 이미 데스크톱에도 적용되는 주변기기로 헤드셋과 마우스를 들 수 있다. 헤드셋의 경우는 최근 컴퓨팅에 있어 점차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음악, 영화 등의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꼭 필요한 주변기기로 타거스의 헤드셋 AEH03AP의 경우는 마이크까지 지원해 동시에 채팅 등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 스피커의 빈약한 출력으로 인해 휴대성을 겸비한 스피커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타거스 스피커 AEM0702AP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USB와 AAA사이즈 건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해 이동 중이나 야외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언젠가부터 국내에서는 흔할 정도로 노트북 사용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노트북 가격의 하락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제 사용자들은 노트북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주변기기를 찾고 있다.

과거 노트북 옵션사항에 불과했던 주변기기들이 이제는 필수 제품군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용자들의 입맛 또한 까다로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