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6일, 차기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8(ie8))'의 예정판(rc1)을 25개 언어로 일반에 공개했다. rc1판으로 최종 테스트를 거친 후 정식판이 릴리스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rc1는 정식판인 ie8과 실질적으로 거의 흡사하며, 베타 2를 설치한 유저의 피드백을 통해 안정성이나 성능, 호환성의 문제 등 다수의 문제를 해결했다.

보안면에서는 '클릭 탈취(click jacking)' 문제에 대처하고, 개인보안을 보장하면서 브라우징 할 수 있는 'inprivate기능'에 대해서도 사용자의 피드백 내용을 토대로 몇 가지 수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 외에도 유저의 이용 방법 분석의 결과, 즐겨찾기 바(favorites bar)에 아이템을 추가하는 방법이 개선됐다.

이번에 공개된 ie8 rc1은 윈도우 비스타/xp 및 윈도우 서버 2008/2003을 대상으로 하며, 윈도우 7은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7유저에 대해서는 이후 윈도우 7 업데이트 시에 최신판 ie8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