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7
SEOUL, Korea (AVING) --
게임하이와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석, 이하 YG)는 지난 2월 13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서든어택'과 YG의 아이돌 그룹 '빅뱅'을 통한 다양한 스타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게임하이는 '서든어택'에 '빅뱅' 멤버들을 게임 콘텐츠화 해 게임과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개발, 팬들에게 서비스하며 이를 통해 국내와 해외의 콘텐츠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YG는 '서든어택'의 풍부한 유저풀을 활용해 게임 내 배경음악과 PPL을 통한 '빅뱅' 홍보와 벨소리 등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YG와의 계약에 대해 게임하이 사업총괄 윤장열 이사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과 아이돌 그룹의 만남이라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게임하이와 YG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YG 양현석 대표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게임에서 '빅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게임하이와 좋은 관계를 통해 '빅뱅'과 '서든어택'이 국내 최고 인기를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삽입돼 좋은 반응을 얻은 '비' 캐릭터에 이은 '서든어택'의 두 번째 스타마케팅으로, 게임하이는 '서든어택'의 인지도 상승 및 국민 온라인 게임 인식 차원을 넘어 '비'와 '빅뱅'을 활용해 아시아권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게임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