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야외 활동이 잦은 계절 특성상 5월은 디지털카메라의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 그러나 최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카메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구매에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삼성카메라 블루가 소비자의 늘어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제품 할인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가정 경제 지원에 나섰다.

4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삼성카메라 블루의 2009년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만원까지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기존 삼성카메라 고객이 신제품을 재구매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까지 마치면 고급 카메라 가방이 증정, 할인과 동시에 선물까지 받는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사측은 구매 고객 외에도 혜택의 범위를 확대해 일반 고객에게도 푸짐한 경품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홈페이지(www.vluu.co.kr)를 방문해 댓글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 삼성 PAVV LED TV(1명), 넷북(3명), 디지털액자(50명) 등 최고급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디지털이미징은 22일 판촉행사와 동시에 2009년 상반기 첫 번째 히트상품인 WB500의 업그레이드 모델 WB550의 판매를 시작한다. 세계 최초 초광각 24mm 광학 10배줌 렌즈, 촬영 후 보정이 필요 없는 '뷰티샷' 기능과 11가지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촬영모드를 변경해 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을 적용한 WB550은 오는 22일부터 전국 일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