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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실제 그림작업 구현 '코렐 페인터 11' 출시

2009-07-15

SEOUL, Korea (AVING) -- 코렐코리아(Corel Korea, 지사장 김준오)는 오늘(14일), 페인팅 및 일러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코렐 페인터 11(Corel Painter 11)'의 한글 버전을 발표했다.

페인터 11은 다양한 도구 모음을 통해 확장된 기능을 갖췄다. 특히, 손과 펜이 하나인 것처럼 반응하는 '압력 인식 브러시(태블릿)'를손과 새롭게 도입해 정확하고 개성이 뚜렷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도구를 만들어 기존의 소프트웨어 툴로 작업했던 것과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연출할 수 있으며, 새로운 색상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포토샵 등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파일을 가져올 때 색상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각 파일의 정확한 색상을 표현한다.

브러시 스트로크와 효과를 실행하는 디지털 아트 스튜디오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을 경험하고 실험해볼 수 있어 새로운 이론을 학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페인터 11은 이전 버전에 비해 최대 30%의 속도가 향상돼 지금까지 출시된 페인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가볍다.

코렐코리아 김준오 지사장은 "코렐 페인터 11은 사용자들을 위한 창작 활동의 확대, 보다 앞선 창작 환경 제공, 끊임 없는 실험, 생산성 증가 등 4가지 요소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까지 '디지털 아트'라는 창의적인 작업에 손쉽게 몰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9년 째 페인터를 사용하고 있는 황민철 그래픽 작가는 "수작업에 느낌을 잘 살린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가 페인터를 알게 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버전은 마치 수채화나 유화 느낌의 작업도 가능할 만큼 더욱 내추럴한 퍼포먼스를 지녔다"고 극찬했다.

코렐 페인터 11은 일반 버전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됐으며, 가격(FPP 기준)은 일반버전이 137만5000원, 업그레이드 버전은 73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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