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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손 위의 PC '빌립 S7' 국내 공개

2009-07-21

SEOUL, Korea (AVING) -- 빌립(대표 유강로, www.myviliv.com)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7인치 터치 LCD 액정을 탑재한 핸탑(Hand-Top) PC, 'S7'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여성들이 손쉽게 클러치백에 넣을 수 있는 정도로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의 미니PC로, 초소형?저전력 설계를 기반으로 해 인텔 실버손 기반 아톰칩 Z520(1.33GHz)을 탑재했으며 4700mAh(2cell)의 고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9시간 30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특히, LCD 모니터를 회전시켜 접을 수 있는 터치형 스위블 액정을 채용한 것이 눈에 띈다. 액정을 돌려 접으면 터치펜이나 손가락 등을 통한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태블릿PC로도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 스피커, 웹캡, 입력단자를 고루 갖춘 이 제품은 PC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윈도우 XP 홈을 운영체제로 지원한다. 또한 워드, PPT 등의 문서 편집은 물론 엑티브X를 통해 은행업무, 인터넷 쇼핑 등을 쉽게 즐길 수 있고, Wi-Fi,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환경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이동이 간편하도록 '데이터 트랜스퍼(Date Transfer)' 기능을 탑재해 다른 기기에 있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복사할 수 있으며, 3~4초 내에 전원이 켜지는 'Just ON'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기존 넷북과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키보드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으며 USB포트 2개, 메모리슬롯, 지상파 DMB를 비롯한 각종 통신 모듈을 갖췄다.

빌립 관계자는 "국내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S7'은 향후 빌립 취급 대리점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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