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1
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gangnam trade mission for china')
(사진설명: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 매장 내 전시된 '겨비' 제품)
이번에 중국 통상촉진단으로 참여하는 한국공업협동조합의 공동 브랜드 '겨비'는 양복과 한복이 조화를 이뤄 디자인된 한복형 양장을 선보인다.
이전의 '생활복'이 한복을 편안하게 입기 위해 라인을 바꾼 옷이라면 '겨비'는 일반 양장에 한복 소재와 기타 액세서리를 적용해 한국미를 더한 옷이다.
겨비는 올 1월 쁘레따뽀르테와 2009 패션상하이에 참여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미를 각인시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회사측은 이를 계기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층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의 원혜은 이사장은 "일본의 이세이 미야케, 대만의 상하이텐, 태국의 짐톤슨과 같이 자국의 전통 복식을 바탕으로 현대화는 물론 세계화에 성공한 브랜드처럼, 한국 고유의 느낌을 지닌 '겨비' 브랜드를 통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48-5458
(사진설명: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 매장 내 전시된 '겨비' 제품)
(사진설명: 2009 패션상하이에 선보인 '겨비' 제품)
(사진설명: 한복의 느낌을 살린 양장 '겨비' 제품)
(사진설명: 한복의 느낌을 살린 다양한 '겨비' 제품)
(사진설명: 겹겹이 입는 한복의 특징을 표현한 '겨비'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