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9
오는 10월 30일, 31일 홍대 T-Bar에서 ‘인디 컬처 페스티벌(INDIE CULTURE FESTIVAL)’이 열린다. 브랜드 컨버스가 주류를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창조해 나가는 컨버스 정신인 인디 스피릿(spirit)을 뮤직, 아트, 패션, 필름 등 다양한 인디 컬쳐를 바탕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축제다.
>> 컨버스 인디컬처 페스티벌 홈페이지
30일 오후 4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디 전시회, 어쿠스틱밴드 공연, 인디밴드 공연, DJ파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헌 컨버스를 가져오면 새 컨버스로 바꿔주는 'Chage your old converse'행사도 진행한다. 크라잉넛, W&Whale, 오주환 밴드 등의 인디밴드들이 컨버스처럼 자유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 또한 배우 최강희, 이천희, 가수 김진표 등이 직접 디자인한 컨버스 운동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컨버스 튜닝, 타투, 인디메이크업, 인디헤어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nverse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