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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온라인, 공개서비스 반응 뜨거워

2010-01-18

SEOUL, Korea (AVING) --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당사가 서비스하고 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또 요시아끼)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의 공개서비스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수 십만명의 게임이용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주요 포털의 게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오픈하는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열기와 관심을 실감했다"며 "공개서비스 기간 중 이용자가 제기한 불편 사항을 반영, 점검해 향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4일에 본격적인 공개서비스에 들어간 '드래곤볼 온라인'은 공개 첫날부터 많은 게임이용자들의 접속에 따른 대기 현상 및 서버 추가 오픈을 진행했고, 둘째날 게임이용자의 접속 폭주에 따른 문제 해소를 위한 장시간의 점검이 있었음에도 첫날 이상의 접속자수를 기록했다.

또, 주말에도 이러한 유저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17일에 추가 서버를 오픈하는 등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접속 폭주로 인한 서버 장애를 막기 위한 접속 제한으로 채널당(한 개의 서버당 6개의 채널) 수 백명의 대기자가 발생했으며 명의도용 방지 등 보안을 위해 게임 이용 전 이용자에게 인증을 거치도록 한 점을 감안하면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한 게임 이용자는 "드래곤볼 온라인은 게임 중 원작을 넘나들고 스카우터를 사용하는 등 스토리와 콘텐츠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합격점을 줬다. 또 다른 게이머는 "쉬운 레벨업과 다양한 퀘스트도 좋지만 PVP 모드인 랭크배틀로 천하제일무도회에 참가하는 방식이 상당히 흥미를 끈다"며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콘텐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드래곤볼 온라인 공개서비스가 큰 인기를 끈 이유로 우선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참여하는 등 만화 '드래곤볼'을 가장 흡사하게 재현해 내면서 게임으로서의 재미까지 극대화한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스카우터 시스템', '천하제일무도회', '타임머신 퀘스트' 등 다양한 시스템들로 만화를 직접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줘 게임 이용자들의 감성을 건드린 점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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