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와 일반인이 창작품을 기부하고, 수익금을 아이티 돕기에 기부하는 ‘미술, 아이티 돕다’ 행사에 가수 구준엽이 힘을 보탰다. 마지막 순서인 온라인 미술 경매에 ‘구준엽이 그려주는 인물화’를 내놓아서, 낙찰자는 구준엽이 그려주는 자신의 초상화나 가족 그림을 받게 된다.



미술을 전공하였고, 자신이 운영하는 바(Koobar)에도 직접 구매한 미술작품을 갖다 놓을 정도로 미술에 관심이 많은 구준엽은 아이티를 돕는다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미술이 대중들과 가까워지는 것을 위하여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사진작가 노순택, 그리고 아트폴리의 작가들이 작품을 기부하였다. ‘미술, 아이티 돕다’ 행사는 커뮤니티 예술창작활동 그룹인 창공마을과 미술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및 장터인 아트폴리가 함께 하였으며, 경매 외에 창작공방, 전시 등을 하였다. 온라인 경매는 3월 12일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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