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알파스캔은 프리미엄 디자인에 절전기술이 집약된 초고화질 27인치 대형 모니터 신제품(모델명: P271DHS)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니터와 PC가 전체 IT제품이 소비하는 총 전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 모니터 부문에서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위상을 시도하고자 하는 알파스캔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제품이다.

올 1월과 2월 멀티터치 모니터(W7-220)와 LED 모니터(TLED24)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한 바 있는 알파스캔은 27인치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모니터 풀 라인업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알파스캔 코치 P271DHS'는 시원한 화면크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깔끔한 피아노 블랙 하이글로시에, 다양한 모델(P221D, P241DHS)에 적용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4색 포인트 컬러를 채용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0년형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내장한 '알파스캔 코치 P271DHS'는 비디오와 오디오 단자를 하나로 통합한 1.3버전 HDMI 단자를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고, DVD나 블루레이 등 HD급 화면의 콘텐츠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내장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1.3버전의 HDMI가 케이블 방송의 셋톱박스와 연결 시 독립된 TV 기능을 즐길 수 있다.

16대 9의 풀HD 화면비율, 풍부한 색감을 보여 주는 선명한 화질은 영화 감상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6만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로 게임, 스포츠 등 역동적인 화면을 볼 때도 최상의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알파스캔의 절전 기술을 통해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 소비전력이 23인치급에서나 볼 수 있는 45W(최대 49W)에 불과해 동일 인치 모니터 대비 전기요금을 50%나 절감할 수 있어 5년 사용 시 6만원 이상의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에 민감한 개인고객뿐 아니라, 다수의 모니터를 운영하는 기업 및 PC방 등에서는 그 절감되는 전기요금의 금액이 정비례해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제적 효과가 증대된다.

또한 고정종횡비와 입력신호 선택을 원터치(복잡한 OSD가 아닌 단축키)로 조정할 수 있어 설치 및 설치 후 관리가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