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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디자이너 이광희, '희망고' 프로젝트 티셔츠 전시

2010-05-19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과 희망고 프로젝트의 만남!

빈곤한 아프리카에 희망의 망고나무를 심어주는'희망고'프로젝트를 처음으로 구상하고 시작한 패션디자이너 이광희가 이번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희망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고 캐릭터가 담긴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전시까지 진행해 '희망고'의 정신을 더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한다.

이번 희망고 티셔츠 전시는 2010년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남산에 위치한'이광희 부띠끄'매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희망의 망고나무 프로젝트란, 희망고 사단법인 대표인 패션디자이너 이광희가 아프리카 지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자선사업이다.

망고나무는 아프리카의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를 내려 100년의 수명을 누리는 놀라운 나무다.

심은 지 4년이 되면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일 년에 두 번씩이나 수확을 거둘 수 있는 망고나무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풍성히 먹을 것을 제공하며, 시원한 그늘은 아이들에게 멋진 배움터와 쉼터가 되어준다.

희망고 사단법인 대표인 패션 디자이너 이광희와 함께하는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은 희망고 감성을 표현하는 전시를 통해 조금이나마 아프리카에 도움의 손길에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다채로운 컬러가 사람들에게 주는 밝고, 경쾌하고, 따뜻한 느낌의 메시지를 다양한 색상의 실과 오너먼트를 이용하여 희망고 나무를 디자인 하기도 했다

희망의 망고나무에 진주를 이용해 사람에 대한 사랑이 진주처럼 귀하고 소중하다는 의미를 강조했고,'희망고'로고에 망고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도록 망고 색깔의 비즈를 활용한 디자인도 눈에 뛴다.

배고프고 굶주린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대한민국의'희망고'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을 찾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았다.

티셔츠의 노란색 염색이 망고를 의미하고, 초록색의 천을 이어 붙여 희망고 나무를 표현했으며 쓰고 남은 천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5월24일부터 6월7일까지'희망고 티셔츠 전시'는 이광희 부띠끄에서 전시와 함께 판매된 티셔츠 판매금은 희망고 사단 법인의 이름으로 아프리카에 망고 나무를 심는데 사용 될 예정이며, 이번'희망고'프로젝트는 누구나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뜻이 있는 모두가 동참을 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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