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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보고 싶은 체어] ⑧비디바르셀로나 디자인, 쇼타임 체어

2010-10-04

SEOUL, Korea (AVING) -- 부드럽게 집으로 파고든 햇살에 눈을 뜬 당신, 한가로운 느낌을 즐기면서 TV를 켰다. 갓 뽑은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시며 신문을 집어 들었는데, 막상 당신의 거실에 소파가 없다면?

'걷기'보다 많이 하는 게 '앉기'다. 이것은 중요하다. 일을 할 때든, 휴식이 필요할 때든 상관 없이 우리는 앉아야만 한다. 이 중요한 행동을 매일 반복하는 당신의 허리와 편안함을 위해, 누구나 한번은 앉아보고 싶어지는 체어를 찾아봤다.

1972년에 스페인의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모임으로 시작된 브랜드 '비디바르셀로나 디자인(BD Barcelona Design)'은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잠실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에 참가해 클래식한 느낌의 1인용 암체어를 선보였다.

이 암체어의 이름은 쇼타임 체어(Shoe Time Chair)이며,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이 기분을 들뜨게 해 주는 디자인이다. 실내외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좋다.

커버를 더할 경우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얻을 수 있고, 책을 읽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등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어느 장소에 배치해도 모던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지나친 장식은 배제한 간결함과 곡선의 우아함이 세련미를 더한 제품이다.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라이프를 꿈꾸는 도시의 현대인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쇼타임 멀티레그 캐비닛과 함께 배치해 모듈식의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설명: 달리립스 소파, 비디바르셀로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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