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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에코(Ecco), 하이브리드 골프화 '2011 골프스트리트' 출시

2011-03-22

SEOUL, Korea (AVING) -- 2010년 미쯔비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프레드 커플스(Fred Couples)의 골프화로 화제를 모았던 '골프스트리트'가 2010년 완판의 인기에 힘입어 2011년에도 새롭게 출시됐다.

'2011 골프스트리트'는 어떤 제품?

틀에 박힌 골프화의 룩에서 벗어나 패션의 마지막 획을 그어줄 이번 '골프 스티리트' 제품은 그린에서부터 클럽하우스, 그 외의 장소에서도 신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것이 큰 특징이다.

남성화 4종(화이트/블랙/커피/마린)과 여성화 6종(블랙/화이트/옐로/실버/퍼플/레드)으로 구성된 2011년 컬렉션은 골프스트리트만의 감각적이고 독특한 컬러매치가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화 보다는 특히 여성화의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됐다. 화려한 컬러에 아가일 패턴의 스티치가 더해져 고급스러움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이다.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까지 신경 쓴 세심한 디자인의 이번 컬렉션에 골퍼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

2011 스트리트 컬렉션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골프화 본연의 기능을 성실히 담아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부드럽고 높은 퀄리티의 가죽을 하이드로 포빅 처리해 어떠한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골프화 내부의 스태블라이저(스윙을 잡아주는 안정 장치)가 토크를 감소시키고, 스윙 시 이상적인 안정감을 둬 편안한 스윙을 가능케 한다.

쿠션이 있는 이중 구조의 깔창은 뒤꿈치의 충격뿐 아니라 무릎, 엉덩이, 등으로 가는 충격까지 흡수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내부의 공기 순환 방식은 발을 상쾌하고 습기가 차지 않게 유지해준다. 또한 스트리트 컬렉션의 운동 에너지 순환 시스템은 다리의 피곤함을 덜어주며, 보행 시 최소의 에너지로 걸을 수 있도록 트램펄린 효과를 제공한다.

(사진설명: 여성화 컬렉션)

에코 골프스트리트화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다!

덴마크의 유명 슈즈 브랜드 에코는 2010년 하이브리드 골프화 '골프 스트리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 전 세계 약 150만 켤레를 판매했고, 금년에도 이미 수주량만 200만 켤레, 약 300만 켤레는 충분히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작년 9천 켤레를 판매했고 올해도 그 배에 가까운 1만5천 켤레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성공의 비결로 기존의 골프화의 전형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골프화로 그린에서부터 일상 생활까지 자유롭게 신을 수 있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 편안함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선수 프레드 커플스가 골프 스트리트를 신고 우승하며 화제가 된 만큼 그 성능을 인정받은 골프화다.

국내 소비자들은 다양한 디자인과 고 기능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킨 에코는 시장을 선두 해갈 만큼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돌풍을 만들어낸 에코의 골프 스트리트는 다른 브랜드에도 영향을 줘 애쉬워스, 푸마 등 경쟁사에서도 유사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도 에코는 더욱 트렌디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전 세계의 골퍼들의 발을 꽉!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 남성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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