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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친환경적인 미래형 '하이브리드 투어러 콘셉트카' 전시

2011-04-04

SEOUL, Korea (AVING) --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seoul international motor show)에 참가해 '에코 & 드라이빙 컨피던스(Eco & Driving Confidence)'를 주제로 고성능 스포츠 모델 'WRX STI'와 스바루의 미래형 '그랜드 투어링 카'의 비전을 반영한 '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스바루의 미래형 '그랜드 투어링 카'의 비전을 반영한 하이브리드 투어러 콘셉트카는 스바루가 자랑하는 주행성과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이다. 미래 스바루 자동차 스타일의 메인 스트림과 2012년 양산 예정인 하이브리드카를 위한 스바루의 첫 시험작으로 개발됐다.

인상적인 걸윙 도어를 자랑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실내 공간과 4개의 개별적인 버킷 시트로 인해 마치 제트기 같은 느낌을 준다. 전면에 드라이브 모터와 발전기, 배터리가, 후측에는 드라이브 모터가 달렸다. 이러한 시스템은 차량의 무게중심 쪽에 낮고 가까이 장착돼 안정감을 더했다. 일반적인 속도에서는 2.0리터 수평대향형 직분사 터보 엔진이 직접적인 파워를 모터와 함께 제공하고 저속에서는 리어 모터만으로 움직인다.

또한 차세대 안전주행 시스템인 '아이사이트 플러스(Eye Sight+)'를 장착해 안전성 또한 극대화시켰다. 아이사이트 플러스는 앞 유리 상단에 설치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전방 교통 상황을 감지하는 기존의 아이사이트에서 한층 진보된 안전 주행 시스템이다. 사각지대에서 움직이는 차량을 지속적으로 감지해 운전자가 적절한 상황판단과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스바루(Subaru)는 일본 후지중공업(FHI, Fuji Heavy Industries)의 자동차 브랜드로, 후지중공업은 1953년 설립된 이래 1972년 세계 최초로 4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해온 일본의 자동차 생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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