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니콘, 베일 벗은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신제품 2종 공개

2011-09-21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가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렌즈 교환식 카메라 브랜드 'Nikon 1(니콘 원)'을 선보였다. 또한 니콘은 Nikon 1 신제품 카메라 2종과 전용 렌즈 4종 및 다양한 액세서리도 공개했다.

(사진설명: 'Nikon 1 V1')

Nikon 1은 90여년 이상을 이어온 니콘의 광학기술과 NIKKOR 렌즈 기술 등이 집약돼 탄생한 니콘의 새로운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다. 다양한 컬러의 미니멀 디자인과 심플한 인터페이스, 초소형 렌즈를 장착했을 때의 전체적인 균형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베마야시 후지오 대표는 "Nikon 1은 0에서 1을 만들어 새로운 시작을 하듯,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카메라를 구성하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 제작한 혁신적인 니콘 디지털카메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Nikon 1은 1995년 니콘이 최초로 개발한 SLR 카메라 이후 약 50년 만에 카메라 바디와 렌즈 등으로 구성된 카메라 시스템 전체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니콘은 기존의 DSLR 브랜드 'D'와 콤팩트 카메라 브랜드 'COOLPIX'에 이어 새로운 카메라 브랜드 'Nikon 1'을 발표함으로써 총 3개의 카메라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 우메바야시 대표는 "디자인과 조작성이 향상된 Nikon 1 론칭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20~30대 여성 고객층을 끌어들여 DSLR 카메라를 포함한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빠른 시간 내에 1위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 'Nikon 1 J1')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