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2
일본의 통신사 윌콤(www.willcom-inc.com)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휴대폰 'WX03A'를 발표했다.
WX03A는 Eibitto에서 제조된 피처폰으로, 32 x 70 x 10.5mm(1.3 x 2.8 x 0.4인치)의 작은 사이즈를 갖고 있으며, 무게도 배터리를 포함해 33g로 아주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1인치 OLED를 디스플레이로 탑재했으며, 최대 300시간의 대기 시간 및 2시간 동안의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1,880~1,930 MHz의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되는 PHS망을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일본, 중국,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WX03A는 12월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