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8
IT전문지 폰아레나(Phone Arena)는 28일,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10월 29일 '갤럭시 노트(GALAXY Note)'를 출시할 것이며, 한국은 11월, 미국은 다음 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들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마트 기기로, 스마트폰의 얇고 가벼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5.3인치의 대화면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5.3인치의 HD 슈퍼 아몰레드는 빠른 반응 속도·최고 수준의 해상도 ·자연색 100% 재현·180도 시야각 프리 등을 제공하는 현존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S펜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으로, 일정·메시지·이메일 등에서 S펜으로 메모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S메모',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포토에디터'·'비디오메이커' 등이 기본 탑재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행사장인 '배터시 파워 스테이션(Battersea Power Station)'에서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주요 거래선과 현지 언론을 초청해 론칭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