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4G LTE(Long Term Evolution)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인 고화질/고음질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네트워크 게임을 최대 75Mbps 속도로 정보이용료 없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HD 프리미엄팩은 월 9000원에 고화질 모바일TV 서비스인 U+HDTV는 물론 M.net 유/무선 스트리밍, SPOTV, U+BOX,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 RED 네트워크 게임 등 총 6개의 킬러서비스에 대해 정보이용료 없이 5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HD 프리미엄팩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고품질 데이터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LG유플러스가 통신사업자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까지 HD 프리미엄팩 가입자를 위해 5GB를 추가 제공, 총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월 9000원으로 약 25만원에 해당하는 데이터와 1만원 상당의 정보이용료(U+HDTV 5000원, M.net 3000원, SPOTV 2000원) 등 총 26만원 상당의 금액을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에 LTE의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있어 데이터 용량의 부족함을 느끼는 고객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HD 프리미엄 팩을 통해 제공되는 6개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엄선했다.

우선 LTE망에 최적화된 U+HDTV는 10개의 실시간 채널과 최신 영화, KBS, MBC, SBS 드라마·교양·오락 프로그램의 TV 다시보기 등이 고화질 VOD로 제공한다. 특히 U+HDTV는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간에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U++Box는 ▲ 나는 가수다 무편집 영상, 위대한 탄생 시즌2, 뮤직뱅크 등 예능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축구 하이라이트 등 스포츠 ▲ 영화 예고편, 게임, 다큐, 패션 등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HD급 화질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