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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아수스, 노트북과 넷북 모델 다양성 줄일 전망

2011-12-12

에이서와 아수스는 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12년 ODM(제품의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과정을 제조사가 맡는 방식)에 따라 노트북과 넷북 모델의 다양성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디지타임즈는 전했다.

큰 성공을 거둔 애플의 노트북 기종 최소화 전략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판매업자들은 브랜드파워를 끌어올리고 점진적으로 다양한 기종을 단일화 하면서 비용을 감축할 전망이다.

아수스는 현재 약 50여 종의 노트북/넷북 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3년 후에는 울트라북이 메인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수스는 이미 10여 종이 넘는 Eee PC모델을 최대 5종으로 줄이고 이를 엔트리(entry) 레벨, 미드레인지(midrange) 레벨, 하이엔드(high-end) 레벨로 나누기 위한, 2012년 노트북 모델의 소품종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따라서 2012년 하반기에는 노트북 기종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술의?초경량, 슬림디자인으로는 실행하기 어려운 게임용 하이엔드 모델을 제외하고는 아수스는 앞으로 울트라북 디자인의 미드레인지 레벨을 점차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서 역시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기종들을 소품종화 할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즈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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