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를 광각렌즈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와이드 컨버전 렌즈가 출시돼 사진마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썬포토(대표 고문성, www.sun-photo.co.kr)는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에 최적화된 디지털 킹(DIGITAL KING)사의 와이드 컨버전 렌즈 'DSW-07ML' 2종(37mm/49m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0.7배의 배율을 통해 18~55mm를 12.6~38.5mm로, 14~42mm를 9.8~29.4mm의 환산 초점거리를 가진 초광각렌즈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가능 렌즈로는 37mm의 경우, 올림푸스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R, 올림푸스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파나소닉 루믹스 G X VARIO PZ 14~42mm/F3.5~5.6 ASPH./ POWER O.I.S. 등이 있으며, 49mm는 소니 E 18~55mm F3.5~5.6 OSS가 있다.

함께 제공되는 구성품은 앞, 뒤 캡과 캐링 파우치이며, 소비자가격은 37mm가 4만3000원/ 49mm는 6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