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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계건축가들의 축제(WAF) ‘올해의 건물’ 물망에 오른다

2014-08-29


 



올해 3월에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세계건축가들의 축제로 불리는 월드 아키텍처 페스티벌 어워즈(World  Architecture  Festival  Awards 이하, WAF)의 후보로 올랐다. 올해 7회룰 맞는 WAF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08년 시작돼 지난 2012년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컬쳐(Culture), 호텔앤레저(Hotel and Leisure), 오피스(Office),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 등의 부문에서 후보작을 선정하고, 그 중 한 작품을 ‘올해의 건물’로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후보작은 자하 하디드의 DDP 이외에도 OMA, Foster & Partners,  BIG,  Woods  Bagot,  KPF,  Farrells,  Perkins  &  Will,  Aedas의  작품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로 꼽히는 DDP는 45,133장의 알루미늄 패널과 노출 콘크리트가 빚어내는 독특한 형상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동대문의 랜드마크를 넘어 해외에서 이목이 집중될 예정.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마리나 샌즈베이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어워즈의 갈라 디너 자리에서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결정에 앞서서는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며, 심사위원은 영국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 경, 로코 임, 줄리 아이젠버그, 엔리크 루이스 겔리, 피터 리치 등이 선출됐으며,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건축가와 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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