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진행한 이들의 한국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4년 뉴욕 소호의 Open House에서 진행된 작품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함께 한 한국 작가 22명과 외국 작가 22명 가운데, 작년 뉴욕 전시회에서 관객의 투표로 선정된 외국인 작가 2명이 한국에 초청 방문하였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월 29일 FIFTY FIFTY 갤러리에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외 작가와 학생이 모여 한글과 타이포그래피 및 문화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전시를 기획한 S&C NY 소속 김동호 홍보 담당자는 "한글과 영어, 한국 문화와 외국 문화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를 최소화하여, 궁극적으로는 한글을 거부감 없이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시회의 교류를 통해 한글과 한국을 이해하고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써 전시회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 첫 날인 28일(오후 6시 30분~오후 10시)에는 한국의 전통주를 곁들인 오프닝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 동안 판매하는 한글 티셔츠와 스티커 등의 수익금은 향후 S&C NY의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5-03-30
'다른 듯 같은 뜻(Found in Translation)'이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FIFTY FIFTY 갤러리에서 한글 타이포그래피 전시회가 열린다. 본 행사를 주최한 뉴욕의 비영리단체인 "Stigma & Cognition New York"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4년 뉴욕 소호의 Open House에서 진행된 작품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함께 한 한국 작가 22명과 외국 작가 22명 가운데, 작년 뉴욕 전시회에서 관객의 투표로 선정된 외국인 작가 2명이 한국에 초청 방문하였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월 29일 FIFTY FIFTY 갤러리에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외 작가와 학생이 모여 한글과 타이포그래피 및 문화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전시를 기획한 S&C NY 소속 김동호 홍보 담당자는 "한글과 영어, 한국 문화와 외국 문화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를 최소화하여, 궁극적으로는 한글을 거부감 없이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시회의 교류를 통해 한글과 한국을 이해하고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의 도구로써 전시회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 첫 날인 28일(오후 6시 30분~오후 10시)에는 한국의 전통주를 곁들인 오프닝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시 기간 동안 판매하는 한글 티셔츠와 스티커 등의 수익금은 향후 S&C NY의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