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예스24가 4세대 전자책 앱을 출시했다. 예스24의 4세대 전자책 앱은 사용자환경(UI) 개선 및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TTS)을 이용하면 남녀 화자 선택은 물론 목소리의 높낮이와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페이지 타이머 설정 등으로 듣기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무료 글꼴’을 통해 매월 산돌고딕 등 가독성이 좋은 프리미엄 글꼴을 무료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예스24는 4세대 전자책 앱 출시와 함께 펭귄랜덤하우스의 영문판 원서 이북(eBook) 판매를 시작한다. 본 서비스로 전자책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문판 원서는 물론, 댄 브라운, 알랭 드 보통 등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도서 4만 여종을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예스24는 론칭을 기념하여 펭귄랜덤하우스 전자책을 매일 9시부터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오는 7월 1일까지). 또한, 6월 17일까지 펭귄랜덤하우스 전자책 전 종을 20% 할인하고, 추가 이벤트 대상 도서에 대해 30%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예스24는 4세대 전자책 앱 출시를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예스24 앱을 신규 설치하고 최초 로그인한 고객에게는 YES상품권 1,000원을 증정하며, 매일 앱을 실행하면 크레마 머니 1,000원이 100% 지급된다. 또한, 앱 리뷰를 작성하거나 SNS를 통해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영호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이사는 “독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책 뷰어 및 앱 성능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펭귄랜덤하우스의 전자책 서비스 제공 역시 양질의 전자책을 기다리는 국내 독자들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예스24 4세대 전자책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애플스토어에는 오는 6월 중 출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 참조.